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남자대학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경북 문경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4학년 김태영 선수와 양이현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학년 오승언 선수가 개인단식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훈련에 열중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육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