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탁구부가 전국체전에서 개인단식 금·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남대는 지난 7일부터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홍빈 선수가 남자대학부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은주 선수가 여대부 개인단식 은메달을 따냈다.
한남대는 남녀 개인단식에 이어 혼합복식에서도 김은수-이은주 조가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남대 탁구부는 올들어 문화체육부장관기 남녀학생탁구대회 남자 개인복식 우승,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남자복식 우승,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 남자단식 및 개인복식 우승 등 금메달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송강석 감독은 "한남대 선수들이 3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번 탁구 명문임을 입증했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과 응원해 준 대학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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