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LINC3.0사업단과 문화예술융합특화기업 등이 지난 17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진행했다.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는 목원대의 특화분야인 메타버스 ICC(기업협업센터), 감성 S/W(소프트웨어), 실감미디어, 수요조사기반형, 이종기술융합형 등 10개 분야다.
목원대 LINC3.0사업단은 관련 신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1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분야별로 목원대 교수진이 기술개발과 제품개발, 사업화,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과 교수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연구보조 자격으로 참여한다.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기업의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해 연구개발 실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철호 LINC3.0사업단장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과의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며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기술이전부터 사업화, 기업의 문제해결 등 산학연 혁신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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