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서지원에서 '詩-만나다. 반하다. 스며들다.'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2022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30명의 시화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다. 학생들이 시인과 함께하는 이야기 여행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시로 표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일(한글날)과 11일(정기 휴원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를 기념하는 굿즈(머그컵, 메모지, 책갈피)도 제작해 독서문학기행 참가자에게 배포한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문학기행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또 다른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독서활동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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