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규제지역 해제 수혜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분양
대전 규제지역 해제 수혜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분양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2.10.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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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부원건설 유성구 도안2단계에 1754세대 중 1375세대 분양
전용면적 84㎡~201㎡ 중형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사진=우미건설)

대전의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유성구 도안2단계 지구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0월 분양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입지는 유성구 용계동 일원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정부가 대전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린 트리쉐이드는 1750여 세대의 대단지 구성과 함께 인접 지역의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향후 1만 7600여 배후 가구가 예정된 곳이다. 그만큼 대전의 중심 주거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부원건설과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유성구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27·28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 총 1754세대(분양 1375세대, 임대 37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68세대 ▲84A1㎡ 4세대 ▲84B㎡ 119세대 ▲84B1㎡ 64세대 ▲84C㎡ 152세대 ▲84C1㎡ 68세대 ▲84D㎡ 399세대 ▲104A㎡ 71세대 ▲104B㎡ 71세대 ▲123A㎡ 120세대 ▲123A1㎡ 14세대 ▲173P㎡ 2세대 ▲201P㎡ 2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형타입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전은 지난 9월 26일부터 조정지역에서 해제돼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40%),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해졌다.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도안2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은 유성구 복용, 용계, 학하동 일원 3006만3190㎡ 면적에, 1만 7632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도안 1단계(2만 4000가구) 검증과 도안 3단계의 미래를 아우르는 중심에 입지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교통과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서대전역~정부대전청사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으로 둔산권과 구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안대로’가 확장 개통될 예정이며 동서대로가 연결될 예정이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도 인접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 어디든 이동이 용이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상업지 예정지와 인접해 해당 지역 개발에 따른 상권 발전 가능성이 높고, 반경 2km 내 기존 도안신도시 1단계 상권 이용이 가능하다. 

유성구 상권과 관저동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 건양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고, 진잠천 수변공원과 도안생태 호수공원(예정), 도안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종합운동장과 보조야구장 등 대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도 예정돼 있어 향후 각종 체육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2km 내에 홍도초와 도안고, 원신흥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목원대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도 편리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남다른 미래 가치와 단지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스마트 홈 구축'에 나선 생활공간은 홈네트워크 플랫폼에 홈 IOT 기술을 더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상품성도 눈여겨 볼 만하다.

1754세대의 대 단지에 38층 11개동으로 구성된 단지배치는 세대수 대비 적은 주동배치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단지 중앙에는 축구 경기장 규격보다 큰 약 9917.3㎡에 달하는 중앙광장을 갖추고 있다.

동과 동 사이는 어린이놀이터와 단지내 산책로 등의 조경시설이 잘 배치돼 있고,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입주민의 건강과 주민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을 배치해서 사계절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하게 대기할수 있게 배려했다. 단지출입이 가능한 3개의 출입구는 진출입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남동·남서 배치로 쾌적하게 구성된 단위세대도 돋보인다. 세대의 경우 삼성전자 홈IoT기반 플랫폼인 Smart-things와 삼성전자 휴대폰을 통한 음성인식AI서비스인 빅스비와 AI스피커를 통해 사용가능한 네이버,구글등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홈오토메이션과 IoT연동기기들을 제어할수 있는 첨단기능 또한 탑재했다.

특히 홈오토메이션의 주요기능과 시나리오 모드등을 적용하여 입주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IoT연동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수 있는 기능은 매우 인상적이다.

지하주차장은 도안지구 최대급 규모로 세대당 약 1.66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상업시설과 연계해 대형단지내상가가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편익증진 및 가로활성화를 기대해 볼수 있다.

한편,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2358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