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도서관은 8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초등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도서관 문화학교·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미술놀이’, 3~4학년 ‘음악과 함께 하는 과학이야기’, 5~6학년 ‘세계사 첫 걸음’을 각각 개설한다.
수업은 음악과 과학을 연계한 예술과학 융합과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과 정리 과정으로 구성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상반기에 이어 ‘나도 시낭송가가 될 수 있다’와 ‘나의 삶을 채우는 것들’이라는 강좌로 영화 속 인물들을 통해 사회의 여러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속에 담겨진 인문, 문화적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또 도서관 내 생활문화센터에선 일상의 풍경을 현장에서 보고 그리는 스케치를 통해 주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를 비롯해 ‘포크기타’와 ‘프랑스 자수’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 접수는 8월 24일부터 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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