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은 우리 전통춤을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문화예술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용단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오전(10~12시), 오후(7~9시)로 운영된다.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강좌는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한 ‘선부채 산조’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은 작품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교육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