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2026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정책 구상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충남 지능형 수학실 구축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과학 탐구실험 수업혁신을 위한 ‘지능정보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 계획 내용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원(환경조성), 지능정보활용 과학실험 수업 연수 운영(역량강화), 충남미래과학교육지원단 운영(지원체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협의체), 지능정보기술 활용 과학탐구 수업사례 일반화(결과 환류) 등이다.

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이 없는 초･중･고 690개 학교에 1실 이상 구축하고, 올해 안에 다양한 지능형 과학탐구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충남미래과학교육지원단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험 도움자료’를 개발하고, 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