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31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밭대는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사업 운영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등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 사업 유형Ⅰ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5억9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밭대는 3년(2+1) 단위로 개편된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대입전형의 공정성 확보와 고교교육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주 입학본부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에 발맞춰 대입 평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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