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이스포츠경기장서 4개팀 경합

대전에서 카트라이더 프로팀 선수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시는 20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국내 프로 4개 팀이 참가하는 ‘대전 레이싱 챌린지’ 대회가 오는 21~22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특별 강연, Q&A 및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며, 한빛탑 등 경기장 주변에서는 ‘대전 아마추어 만화협회(DICU)’가 주관하는 디쿠-미니(DICU-M) 행사(오전 10시~오후 5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오후 2시 참가팀들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4강 2경기가 진행된다. 22일에는 문호준 전 프로게이머의 사인회와 특별 강연과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장 입장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대전 레이싱챌린지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이스포츠 팬들이 오랜만에 프로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인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적으로 국제 및 프로대회도 개최해 대전이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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