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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교과에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교과에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 운영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2.05.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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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진로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교과에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음악, 미술 등 예술 교과에 마임, 스톱 모션 등 타 장르를 융합한 통합예술 진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현직 예술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지역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활동에 필요한 재료 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지원한다.

정회근 원장은 “보다 다양한 예술교육과 진로 활동 지원을 위해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선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