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11개교에서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전수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프로 축구선수가 학교를 방문해 슈팅연습, 미니 축구시합 등을 함께 하는 축구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연계해 추진하며, 학생 및 가족에게 축구경기 입장권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들에게 축구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도전과 집중력 등의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학생들도 프로 축구선수처럼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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