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식재산교육 일환인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은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속 특허 관련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발명특허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대전 관내에서 6개 학교를 선정해 특허 검색 실습을 진행해하고 있다. 올해는 8개 학교로 확대해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총 8회 교육을 할 예정이다.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발명동아리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해당 소속 학교에서 특허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고덕희 원장은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인 만큼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지식재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