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일학습병행사업 재직자단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밭대학교 전경.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news/photo/202204/31267_25596_5624.jpg)
한밭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일학습병행사업 재직자단계’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2017~2021년)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한밭대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밭대 공동훈련센터장 구본급 교수는 이번 선정과 관련,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라는 대학 비전 아래 우수한 강사진의 지도 및 참여 구성원들의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 학습 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한밭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약 220개 학습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 훈련비와 학습 근로자 훈련장려금 등을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받아 중소기업에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까지 700여 명의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훈련을 진행,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 인재양성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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