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제공]](/news/photo/202202/31214_25423_2621.jpg)
충남교육청은 4일 영화창작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가박스 홍성 내포점에서 제3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학생단편영화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한 상상의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창작 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41개 학교의 영화창작 동아리가 37편의 작품을 영화제에 출품하였고,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온양풍기초 작품을 비롯한 15편의 출품작을 상영했다.
상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 참석해 영화관람을 했다.
이번 제3회 학생단편영화제 출품작 중 35편은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들 속에 드러나는 학생들이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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