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8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미술놀이(초1, 2)’, ‘어린이를 위한 유물 유적 한국사(초3, 4)’, ‘이야기 술술 우리 역사(초5, 6) 등 학년별로 구성했으며,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린이 한국통사를 스토리텔링과 북아트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는 영상과 책으로 문화와 예술을 만나는 ‘우리 삶을 꽃피우는 것들’과 ‘나도 시낭송가가 될 수 있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깊이와 여운이 있는 영상을 감상하고 관련된 저서를 통해 풍부한 문화와 예술의 세계를 즐김과 동시에, 각기 다른 삶의 여정을 보여 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프랑스 자수’외 에 ‘어반스케치’, ‘나를 찾아 떠나는 명상 여행’을 새롭게 추가했다.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은 다음달 22일부터 7월 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