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의 학교(이하 오내학교)'가 2022년 상반기 시즌3 나눔 릴레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시기에 정보나눔 격차를 축소하기 위한 교육정보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2년 1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특강이 진행된다.

오내학교는 전국 교사와 교육전문가들이 유익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봉사단체다. 교육콘서트와 근심풀기, 오내학교 TV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무료 특강을 통해 서울과 지방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 및 진로진학 정보에 목마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단비가 돼 왔다.

무료 특강은 2021년 하반기 시즌2 나눔릴레이 특강의 큰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시즌3으로 이어진다.

교사와 교육전문가가 직접 진로진학, 교육을 테마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실질적 내용의 강좌를 개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풀어주는 자리다.

시즌3 특강에는 대학교수, 현직교사, 진로진학 입시전문 연구위원, 진로진학 컨설턴트, 저자, EBS강사 등 진로진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육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강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줌(ZOOM) 형식이며, 참가신청은 QR코드와 링크(https://forms.gle/nqaBkNJL6fh4AuJM9)로 신청가능하다.

오내학교 정동완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교육의 상향평준화다. 이런 자리를 통해 여건상 정보를 구하지 못하거나 컨설팅을 받지 못했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상담이 제공되면 좋겠다"며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오내학교의 특강은 연중 이어지고, 전국의 뜻있는 교육자와 교육 정보에 목마른 학부모, 진로 고민이 깊은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내학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봉사멘토와 멘티학생이 매칭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