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잔치' 이재성씨, 목원대 특임교수로 음악인생 2막 시동
'촛불잔치' 이재성씨, 목원대 특임교수로 음악인생 2막 시동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9.1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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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촛불잔치', '그 집앞' 등 히트곡 다수
1980년대에 노래 '촛불잔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재성씨가 모교인 목원대학교 음대에서 특임교수로 후배 양성에 나선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1980년대에 노래 '촛불잔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재성씨가 모교인 목원대학교 음대에서 특임교수로 후배 양성에 나선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1980년대 국내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 이재성씨가 목원대학교 강단에 선다.

목원대는 13일 가수이자 음반 제작자, 교육자로서 업적과 공로가 큰 이재성씨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목원대 음악교육과(76학번) 출신인 이재성 특임교수는 1980년대 ‘촛불잔치’, ‘고독한DJ’, ‘그집앞’ 등의 노래로 활동하면서 최정상급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았다.

목원대 재학중인 1981년 제5회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나의 꿈 그리고 사랑’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1984년 1집 ‘기타 하나 동전 한 닢’을 발표하면서 1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BS 신인가수왕에 올랐다.

2집 ‘내일로 가는 마차’(20만장)와 3집 ‘촛불잔치’(40만장) 등 내놓는 앨범마다 빅히트를 치는 등 대형 가수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연예기획사를 세워 가수 전영록, 태진아, 포맨 등 인기가수의 음반을 기획·제작했고, 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최근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 겸 음반 제작자로서의 활동을 이어왔고, 올해 초 1987년 발표된 4집 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곡 ‘그집앞’이 역주행하면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재성 신임 특임교수는 "가수나 음반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권혁대 총장은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배를 특임교수로 모시게 돼 영광이며 목원대의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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