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채계순 대전시의원,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홍종원·채계순 대전시의원,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1.08.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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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현안문제 실질적 해결 등 공로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왼쪽)과 채계순 의원이 '2021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모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왼쪽)과 채계순 의원이 '2021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모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과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모’에서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종원 위원장은‘대전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2025년 부사동 옛충남공업사 부지에 중부소방서가 신설되도록 이끌었으며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창업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 지속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 방안으로 중앙로 일대에 대전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재배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해 왔다. 

또 ‘통학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통학 여건 개선 정책간담회’, ‘중촌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 간담회’등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환 환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채의원은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TF 충청권역 단장으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 제3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며 대전시와 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공헌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소통과 경청을 통해 의회를 이끌었다.

홍종원 의원은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지원해주신 결과”라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전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