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진로 독서와 진학 목마름을 채워줄 단비 같은 신간 서적 '교육학 끝판왕'이 나왔다. EBS특별강사를 역임한 전국 고교 교사들의 현장 노하우를 담은 책이어서 주목된다.

'교육학 끝판왕'은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에 진학하려는 중‧고교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이론과 새로운 교육 정책, 면접문제를알기 쉽게 수록했다.

또 고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로 교양 교육학 수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장 교사들의 교육학 수업을 돕는 교재로도 제격이다. 교육학 교과서를 보충할 수 있고, 다양한 읽기자료를 제공해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책은 총 18개의 면접 문항과 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 흐름을 짚어주는 단원들,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도입될 예정인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저자들이 현장에서 3년 이상의 교육학 수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책을 썼으며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는 주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 대입에 필요한 주제를 담았다.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과 현장 고교 교사들에게 책 '교육학 끝판왕'이 답인 이유는 다섯가지로 요약된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에게 교육 관련 진로독서의 맥을 제공하고 ▲교육대학, 사범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예비교사들의 필독서이며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학 수업을 하는 현직 교사들의 수업 보조교재이며 ▲좋은 부모를 꿈꾸는 예비 엄마, 아빠의 자녀 양육 지침서이고 ▲참된 스승이 되고자 지혜를 찾는 현대인의 인문교양서이기 때문이다

권성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