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코로나19ㆍ청소년 연구회, 심리돌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대전시의회 코로나19ㆍ청소년 연구회, 심리돌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7.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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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학력 양극화 현상 개선 연구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 연구회는 19일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육 양극화 개선을 위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 연구회는 19일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육 양극화 개선을 위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 연구회는 1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교육 양극화 개선을 위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로 학력 양극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연구다.

연구회 회장인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분석을 통해 교육 양극화 효과를 검증할 것"이라며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심리돌봄 허브 역할의 통합플랫폼 구축 정책안을 마련해 교육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과 일상생활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