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박수빈‧부위원장 우애자 의원 선임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박수빈‧부위원장 우애자 의원 선임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7.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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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위원 9명 선임
대전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박수빈 의원과 우애자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박수빈 의원과 우애자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6)과 부위원장에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각각 선임했다.

1일 대전시의회 제8대 의회에서 네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박수빈, 우애자, 남진근, 이종호, 윤종명, 민태권, 정기현, 손희역, 우승호)으로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수빈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며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우애자 의원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안 심사와 관련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