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내움' 멘토링으로 청소년 꿈과 끼 나눠요!
'세움내움' 멘토링으로 청소년 꿈과 끼 나눠요!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1.10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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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진회 청소년기자단, 10일 2021년 새해 첫 봉사 시작
학생들, 매헌 윤봉길 의사 애국혼 잇는 실천운동 펼쳐
매헌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는 월진회 청소년재능봉사기자단이 10일 새해 첫 '세움내움 멘토링봉사'를 펼쳤다.
매헌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는 월진회 청소년재능봉사기자단이 10일 새해 첫 '세움내움 멘토링봉사'를 펼쳤다.

“언니 오빠들이 우리 역사를 알기 쉽게 얘기해 줘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몰랐던 항공산업에 대해서도 알게 됐어요. 매일 매일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사)매헌윤봉길월진회 전국청소년재능봉사기자단이 1월 10일 월진회 대전지회사무실에서 2021년 첫 번째 ‘세움내움 멘토링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지역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움내움 멘토링’ 봉사는 ▲진로분야(항공·기계) ▲교육분야(한국사) 등의 테마로 진행됐다.

세움내움은 ‘세상을 움직이려면 내 몸부터 움직이라’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가르침이다. 윤 의사는 상해 홍커우공원 폭탄 의거(1932년 4월 29일)에 앞서서 고향인 충남 예산 덕산면에서 야학과 농민운동, 청년체육회 등 민족자강운동을 펼쳤다. 세움내움은 윤봉길 의사가 꿈꿨던 부국강병을 위한 실천적 운동의 주제의식이다.

이선기 학생기자(동방고1)와 이하린 학생기자(대전문정중1)이 각각 진로분야와 역사교육에 대한 멘토링 강의를 하고 있다.
이선기 학생기자(동방고1)와 이하린 학생기자(대전문정중1)이 각각 진로분야와 역사교육에 대한 멘토링 강의를 하고 있다.

월진회 청소년기자단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 봉사와 진로탐색 명사인터뷰, 국내외 세계평화만세운동, 우리 역사탐방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봉사는 새해 첫 활동으로 코로나19에 위축되지 않고, 청소년들이 누구나 고민하는 꿈과 끼를 탐색해온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항공·기계분야 진로멘토링에 나선 이선기 학생(동방고1)은 “항공과 기계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가진 진로에 대한 지식을 초등학생 동생들에게 전해준다는 것이 재밌고, 의미있었다”고 말했고, 역사 멘토링에 나선 이하린 학생(대전문정중1)은 “월진회기자단에 참여하면서 1년 가까이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사 가운데 반구대암각화를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교구를 활용한 멘토링은 딱딱해질 수 있는 수업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양태유 학생기자(경남 거창샛별중1)와 권민서 학생기자(대전문정중1)는 선사시대와 전삼국시대 가야문명을 소개했다.
양태유 학생기자(경남 거창샛별중1)와 권민서 학생기자(대전문정중1)는 선사시대와 전삼국시대 가야문명을 소개했다.

선사시대(구석기와 신석기)와 가야왕국에 대해 멘토링 강의를 한 권민서 학생(대전문정중1)과 양태유 학생(경남 거창샛별중1)은 각각 쑥 키우기 화분(농경문화)과 가야금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학생기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소개함으로써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 후배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강주호 학생(부여여고2)은 “진로 멘토링에 나의 꿈인 간호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고, 최지현 학생(부여여고2)은 “문화재 복원 전문가를 꿈꾸고 있는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애국이라는 것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학생기자들이 마련한 다양한 교구는 멘토링 수업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학생기자들이 마련한 다양한 교구는 멘토링 수업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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