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서민규 교수(휴머니티칼리지 학장)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문화융합학회 주최 동계 전국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융합학회는 학문 영역 간의 융합적인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혁신연구 실현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소장 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교육 및 연구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우수 융복합 연구 논문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한다.

서 교수는 한국문화융합학회에서 발간하는 KCI 등재 학술지인 '문화와 융합'에 철학적 이론에 기반한 융복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학술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민규 교수는 "학회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융복합 분야의 연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철학적 담론을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