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대전시교육청,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 김상희 기자
  • 승인 2019.12.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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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최우수 교육청, 2018년 우수 교육청에 이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재난대비훈련이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현지평가 및 서면평가를 실시했고, 대전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교육청은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교육부 및 유관기관 참여 합동훈련, 불시 비상소집훈련, 각종 토론훈련 등을 통해 모든 학교와 기관이 화재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 재난대비태세점검,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실시했고, 다양한 훈련참여 확대와 유기적인 훈련 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학교와 소속기관이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