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습공간 공유로(路) 운영기관 선정
건양대, 학습공간 공유로(路) 운영기관 선정
  • 김상희 기자
  • 승인 2018.05.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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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가 (재)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이 추진하는 '2018년 학습공간 공유로(路) 발굴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학습공간 공유로(路)는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민간의 유휴공간을 학습 공유 공간으로 등록해 지역 주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쉽고, 다양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유하는 공간 플랫폼이다.

학습공간 공유로는 상시개방의 형태로 지역민 누구나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학습공간 내에서는 학습동아리 활동, 회의, 세미나, 공연연습, 재능기부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공유로 사업 선정에 힘써 온 건양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향후 사업 운영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우리 사업단은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교과목의 운영 및 우수한 지역사회 기여 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해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공유로 사업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습공간의 기타 자세한 운영에 대해서는 건양대 홈페이지(www.konyang.ac.kr) 또는 LINC+사업단(linc.konyang.ac.k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