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9일 필기전형 발표
한국전력, 9일 필기전형 발표
  • 권성하 기자
  • 승인 2018.05.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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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8일 면접 진행

한국전력공사는 상반기 공채 필기전형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이어 14일부터 18일까지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한전은 블라인드 채용을 강조하는 공기업이다. 지원자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면접의 공정성을 위해 지원자들에게 상의 유니폼을 입혀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면접평가에서도 공정성을 강조한다. 외부전문 면접위원을 영입해 면접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한전 면접은 취업준비생에게 스펙이 아닌 면접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KG에듀원 내일취업코칭스쿨의 박세용 코치는 한전 면접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NCS기반의 직무적합성을 꼽았다.

지난해의 경우, 1차 직무면접은 기본적인 인성과 업종에 대한 이해, 신사업에 대한 의견 등 직무 관련 질문이 진행됐다. 한전 관련 신문기사를 정리하면서 전공 지식을 점검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특히 배전·송변전/ 통신/ 토목/ 건축/ 발전(전기)/ 원자력/ IT 분야는 각 전공에 따른 기사자격증에 출제되는 시험문제와 유사한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및 포부 등의 질문은 기본이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면접관이 가지고있는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직무기술서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직무면접에 대한 예상 질문을 미리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박 코치는 "공기업 채용에어 K(지식) S(기술)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기술서에 명시되어 있다"며 "실제 한전의 현재 사업과 미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에서 어떠한 역량을 펼칠 것인가를 고민하고, 명확히 본인의 목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1차 면접을 통과하면 2차 면접까지는 약 10일의 시간이 추가로 주어지는데 별도의 준비보다는 1차면접과 동시에 2차면접 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며 "2차 경영진 면접의 경우, 임원진이 배석해 인성을 평가하는 질문이 주를 이루는 특징이 있는데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및 포부와 함께 조직적합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KG에듀원 내일취업코칭스쿨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면접완성반, 삼성 면접완성반, 대기업 면접완성반 등 기업별 단기면접완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한국전력 면접완성반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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