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4일 2024학년도 창의인재씨앗학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학교는 대동초, 원신흥중, 탄방중, 우송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1억원과 행정지원을 받는다.
이들 학교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배움중심 교육과정 운영 ▲참여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운영 등에 앞장 서게 된다.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대전형 혁신학교 기본모델이다. 협력과 나눔 등 민주적 학교문화와 배움과 성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33개 학교가 선정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창의인재씨앗학교는 학생 맞춤형 배움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 선도모델로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혁신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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