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학년말 방학 기간 중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흥미·재미·의미 등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로 한 역사 심화 수업이다.

삼국시대 전성기 및 조선 전·후기 왕과 6․25전쟁 등 3가지 주제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이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3회 진행하며, 3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 60명 (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 15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한다.

우창영 한밭교육박물관장은 “신학년 준비기간을 맞이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형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탐구해보는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