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단장 최임수)은 6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계룡평생교육센터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2개월간 운영한다.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장관 명의의 국가자격증으로, 방위산업 전문성과 사업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 과정은 ‘무기체계 사업관리’와 ‘정보체계 사업관리’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 해당 분야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건양대학교는 2025년 4월 충청권 최초로 민간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무기체계 사업관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임수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재직자와 경력자를 위한 국방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국방산업 중심 지역발전 선도 ▲학생 중심 국방융합인재 양성 ▲글로컬 대학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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