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사업단, 취약계층 가족 사진앨범 전달
한남대 LINC+사업단, 취약계층 가족 사진앨범 전달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8.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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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1일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가족앨범을 제작해 전달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1일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가족앨범을 제작해 전달했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전달했다.

한남대 LINC+사업단은 11일 사업단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대덕구 17가정에게 가족사진 촬영 앨범을 전달했다.

앨범 전달은 한남대 LINC+사업단이 지난 6월 가족 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우리가족 좋은 날, 모든 순간 및 우리가족 행복스튜디오'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행복스튜디오' 사업에는 한남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이주민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 등이 협업했고, 한남사진가족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촬영에 나섰다.

가족앨범 전달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코로나 시대에 제한적인 생활로 답답했는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가족앨범까지 받게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LINC+사업단 황철호 단장은 "가족기능 강화사업에 협조한 여러 기관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