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대전시의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치료·교육 등 통합 서비스 최선"
채계순 대전시의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치료·교육 등 통합 서비스 최선"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5.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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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간담회 모습.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간담회 모습.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시행규칙 개정사항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과 관련한 의견청취로, 시행규칙 개정안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설치·지정에 관한 운영기준, 방법, 절차 및 업무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고 있다.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경우, 대전시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은 시행규칙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원하는 만큼 첫출발이 중요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소아재활의료체계안이 구축돼야 한다"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주체인 지자체와 더불어 치료·교육·돌봄 영역이 협력하여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