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목원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5.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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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가 대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의 책임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목원대가 대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의 책임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시교육청 주관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고교·대학 연계 R&E(Research&Education·과제연구학습) 전공체험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특정 연구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수의 도움을 받고, 대학의 최신 연구 장비를 활용한 실험·연구를 진행해 연구보고서나 논문 등의 결과물을 만드는 사업이다.

목원대는 지난해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의 분리 및 효과 증진에 관한 연구' 등 10개 R&E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올해 14개 고교·대학 연계 R&E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지도교수와 학생팀은 세부적인 구성과 연구주제 등을 논의중이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고교생과 대학이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은 우수한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올해 R&E 연구 프로젝트를 더욱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