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에 새로운 유형 학습공간 등장
대전 둔산에 새로운 유형 학습공간 등장
  • 권성하 기자
  • 승인 2019.05.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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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학종 컨설팅+멘토링을 동시에

"이것은 독서실인가 학원인가? 지금까지 이런 학습공간은 없었다."

대입 수험생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컨설팅과 입시전문가 멘토링, 자기주도학습을 한 번에 해결하는 새로운 유형의 학습공간이 등장했다.

대전의 교육 1번지인 둔산동에 새로 문을 연 '진학스마트 라이브러리'는 목표가 같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열람실을 제공한다. 의대·치대·한의대 열람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열람실, 카이스트 등 연구중심대학 열람실, 국립대 열람실 등으로 구분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 멘토링이다. 학교와 학부모들이 해결해 줄 수 없는 학생부중심 전형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제때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프리미엄 입시진학설명회와 간담회,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과목 평균 3등급 이내의 학생이다. 단, 잠재력과 학업의지가 있다면 상담을 통해 등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수준별 열람실 배정이 원치기며 학년별 20명까지다. 고정석은 월 25만원, 자유석은 월 22만원이며 3개월 신청자는 학생부 분석과 개인 진로 상담, 간담회, 설명회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자(010-3894-9388)로 문의하면 된다.